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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내리고.. 지금은 황사까지 뿌옇게 끼어있는데.. 오늘은 하루가 완전히 밤인듯 했다..;;

최악의 황사와 먹구름의 조화... 건강도 챙겨야하는데.. 목은 목대로 칼칼하고...

바람은 바람대로 강풍주의보.. 즐거운 주말이 되어야할텐데... 미치고 한장해버리겠네..;;;

며칠전에는 눈도오고.. 하루만에 깨끗이 녹아버렸는데.. 2월 말에는 따뜻하다가.. 이제와서 추워지고...

진짜 21세기 들어서 10년동안 기후와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걸 크게 느끼고있는중..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환경생각하면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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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0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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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곽한구는 차량욕심이 많은건가.? 많다면 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타는것인가??

독한것들로 인기를 타던 곽한구씨가,  작년 6월 안산시 고잔동의 한 정비소에서 벤츠 CL600를 훔쳐타다가 적발되어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0월을 선고받았었습니다. 당시 경찰에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반성하고 있고 도주 우려가 없다"면서 기각했었는데요...

그동안 잠잠하던 곽한구씨가 이번에 또 수입차를 훔쳐서 타고다니다가 검거됬다네요..

곽한구는 새벽 5시쯤 안산의 한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2층 사무실에서 험머 H3 열쇠를 가져와서 시동을 걸고 도주한걸로 나타났습니다.

약 12시간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내용을 토대로 삼아 곽한구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밤 9시 40분쯤 곽한구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는데.. 이번에도 곽한구는  "우발적으로 차를 타보고싶어서 열쇠를 가지고 끌고갔다"는 진술을 남겼다고 합니다.

↑ 출처 보배드림. 곽한구가 타고 달아난 미국제º SUV 험머 H3(위 차량은 06년식, 곽한구가 탄차량의 년식은 확인되지 않음.)

º :험머는 미국의 군사차량으로 쓰이던게 개인용으로 발전되어 시판되는 차량으로, 연비는 5km 내외라고 알려져있다. 얼마전 중국의 텅중중공업으로 브랜드는 넘어갔다.

지난번 벤츠의 스포츠세단 CL600을 타고 달아났을때와 크게 다를것없는 진술... 새벽에 나와서 사무실의 열쇠를 털었다는데에 과연 우발적이였는지 계획했던건지 의심이 가네요.. 지나가던길에 H3이 보여서 타고싶다는 생각을 했다면, 열심히 돈을 모아서 타던지.. 하루 렌트를 해보던지.. 소득수준이 얼마전도 된다면 새차를 리스해보던지.. 드림카를 타볼수있는 좋은 방법을 놔두고 왜 절도를 하는건지.. 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방금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네요.. 드림카를 타보고싶다는 우발적인 욕망때문에..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럴때마다 GTA 산안드레스를 GTA 안산드레스라고 부르고싶은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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