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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 [여행/출사기] - 당진촌놈의 티스토리 T-Time, 다음한남동센터 방문 후기..(1) 신비의 다음을 찾아가라!!
2010/03/28 - [여행/출사기] - 당진촌놈의 티스토리 T-Time, 다음한남동센터 방문 후기..(2) 자유분방 티타임~

행사가 모두 끝나고.. 마지막으로 쇼핑백을 하나 받았다..

그건 바로.. 기념품!!

일단 제일 부피가 큰것은 운영진분들이 입고계신 후드티인것같았는데..;;;; 아니였다,,


뭐 일단 전체적인 선물들을 몇가지로 분류해보았다..


한번에 봐도 용도를 쉽게 알수있는 두가지.. 메모지와 다음볼펜.

처음엔 심심할때 던지고 놀으라고 준 스펀지볼인줄 알았는데.. 손으로 쥐었다가 폈다가, 운동을 하는것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핸드폰 거치대..
가로 세로로 이동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사용자한테는 편리하겠다..(흠..)


이번에는 타이머... 사실 설명방법대로 사용하다보니.. 끄는방법이 그리 쉽지 않다는것..

끄는 방법을 터득하기위해 정말 오랜시간을 소비했었다...ㅎ


앞에 분명히 다음 트레벌 파우치라고 써있는데도.. 후드티임을 기대했던건 뭔가..;;


비닐을 벗겨내면.. 진짜 가방이 보이고.. 이 속에는 여행갈때 이런저런 용품들을 가져갈수있는 백으로 이루어져있다.ㅎ


역시 디자인은 간단하면서도 나타내는바를 쉽게 알수있었다.. 샴푸를 따로 넣어갈수도, 스킨로션을 따로 넣어갈수도 있겠다..ㅎ


 
아웃백 상품권... 최소한 여기서 아웃백에 가려면 천안은 가야된다..

2년전쯤만해도 아웃백을 가봤는데.. 사람은 많고, 대기하는 사람들의 대기시간은 길었다.(뭐.. 예매하고와서 바로 들어갔지만..)

언제 아웃백에서 외식을 계획중..ㅎ


이런저런 영수증부터 명찰..... 플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었던 사진을 가져가신분도 계신듯한데..
그것도 가져올걸..ㅎㄷㄷ


그렇다.. 티스도리다.. 이번 티타임에서 단연 화제가 되었던 티스도리닷컴..ㅎ


벌써부터 이렇게 유입경로로 티스도리가 뜨고있다..ㅎ

어떤분들은 그자리에서 아이폰으로 티스도리닷컴에 접속하셨다는데..ㅋ

뭐.. 다음 직원분들과, 오신 블로거분들께 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니.. 기분은 좋다..ㅎ

나중에 공지사항같은곳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자고요^^

근데...... 케이블타이를 안찍어놨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양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이신 삼류소설가님께서 추천해주신 책..

천호 통마늘진액으로 신문광고에 자주 비추던 천호식품 사장의 성공기에 관한 책이라고 한다..

열심히 읽어보고.. 학교 도서실에도 비치해놓을수 있으면 좋겠다..ㅎ(도서부만의 특권?)


마지막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 관계자여러분들과, 수많은 블로거분들께 감사인사 드린다.  요즘의 포털사이트 방문 습관이 다음 40% 네이트 30% 네이버 15% 구글 10% 야후,파란 5% 정도인것 같은데..

다음의 서비스에 감동받은이상, 조만간 다음이 100%가 될날도 머지 않았다..ㅎ


오프라인모임을 가보니.. 역시 개개인의 블로그만큼 열기가 대단했다..

내년에도 무슨일이 있더라도 가보기위해 노력할것이고, 올해에도 이런기회가 몇번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설마.. 다음번엔 나보다 더 어린者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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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30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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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 [여행/출사기] - 당진촌놈의 티스토리 T-Time, 다음한남동센터 방문 후기..(1) 신비의 다음을 찾아가라!!

위 글에서 이어집니다..ㅎ


일신건물앞.. 외쿡인님 죄송합니다.,;;; 동네가 동네인지라.. 외국인이 많이계시네요..

대사관들도 밀집해있고.. 얼마전 저희학교 선생님중 한분이 한남초나오셨다고해서.. 강남인줄 알고있었는데..

용산.......

걸어오다보니까.. 초등학교 옆에 외교통상부에서 소유하고있는 건물도 있더군요..

어쨋건 잘 찾아온것 같습니다.. 참으로 신비로운 건물..


티타임.. 오늘 하루를 위해.. 이런것까지 준비해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올라가면서 무서웠던(?) 유리엘리베이터.. 그리고 5층..


다음커뮤니케이션.. 회사의 분위기는 자유분방했고, 나중에 정말 취직하고싶은 회사일정도였습니다.

정말 복지시설이 환상적이라고 할정도의 다음커뮤니케이션 한남지사..

제주본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남지사만봐도 정말 하룻밤 자고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옴니아2와 아이폰 갤럭시등 만져보지도 주변에서 보지도 못했던 스마트폰과

베타테스터는 아니지만, 첫화면꾸미기 개발 담당하시는 직원분의 설명을 들어가면서

첫화면꾸미기를 시연해보았습니다...ㅎ

첫화면꾸미기를 한번 시연해보면서 이런기능도 추가되었으면한다고 거침없이 건의한게 몇가지 되네요..ㅋㅋ
(과연 개선이 될지는 미지수....)



회사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따뜻한방ㆍ열린방ㆍ꿈이 있는 방ㆍ반가운 방ㆍ행복한 방ㆍ즐거운방등

회의실 이름들도 다 밝고 명량했습니다..


오늘의 메인... 간담회입니다.. 첫화면꾸미기서비스, 뷰애드서비스, 네트워크 프로젝트등 꿈만같은 프로젝트들이 마음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특히 뷰애드서비스는 우수블로거분들은 4인가족 최저생계비정도의 매출을 올릴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10만원만 올려도 큰돈..ㅎㄷㄷ

그나저나 이번에 올블릿 출금가능금액 넘겨서.. 만원대가 넘어가는 수익금을 받을수 있게됬네요..ㅎ

그동안 공신앨범, 포맨앨범 리뷰어로 선정되어서 앨범은 많이 받아봤고, 다음에드클릭의 서비스중단으로 얼떨결에 1000원정도의 수익이 들어온것도 있었지만요..ㅎ 3개월하고 9일동안 이룩해낸 성과입니다..ㅎ

(그렇게된다면 참된 블로그활동보다 수익만을 바라고 티스토리에 입문하시려는분들도 많아지는 부작용이..;;)

첫화면꾸미기서비스는 뭔가 엉성하던 테터툴즈보다 진보한 서비스로.. 베타테스터분들이 아닌 일반유저에게는 4월 말정도에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설명하시는 신종섭님..]

간담회가 끝난 이후에는 각자 토론방으로 흩어져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첫화면 꾸미기방
블로그 수익모델방
모바일 티스토리방
SNS방
플러그인방
티스토리, 뷰 방
티스토리의 건의사항방
블로거간의 친목도모방

건의사항방이 제일 끌려서 건의사항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일곱사람..

만두의전설님께서 정리하신 PPT를 보면서 직원이신 권순환님과 함께 토론을 했습니다..

"국을"社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개발팀에 계시다던 두분의 질문공세로인해(같은방에 계신분들 닉네임도 못외우는 머리나쁜 1人) 권선생님 얼굴은 빨개지셨습니다 ㅎㄷㄷ


화기애애한 토론 이후.. 디너타임이 왔습니다.

생전 보지도못했던 뷔페식.. 국을社 안드로이드 개발팀 두분께서 멀리오신분이 먼저 드셔야된다고 앞에 세워주신데에 정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하고..

같은방에 계셨던 증권가에서 일하시는 연습장님과 함께 밥을 먹게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후식까지도 같이 즐겼습니다..

보름 휴가받아서 제주도에 가셨는데.. 오늘 티타임때문에 서울까지 다시 올라오신 연습장님ㅠㅠ

아쉬운것은 티스토리 로고모양의 케잌을 배불러서 먹지 못햇네요..;;;;;;;;;;;;;;;;






촬영한 사진은 모두 고갈되고.. 마지막으로 경품추첨이 있었습니다.

경품은 아우빽 상품권..ㅎㄷㄷ

대구에서 오신 zorro님과 저는 멀리서 찾아왔다고 특별히 상품권을 주셨습니다..
티스토리에대한 열정으로!!!

경품추첨은 약간 복잡하긴 하지만 순번을 정해서 사다리타기 게임을 진행하는것...

사다리가 너무 엉성해서(?) 당첨에서 반대로 올라타보니 금방 비공식적으로 당락을 예견했지만, 이것도 엄연히 "운"이니ㅋㅋㅋㅋ  따라야할것 같습니다.

예문당 블로그를 관리하시는 분도 계셨고, 이굴루스와 쏴이월드를 운영하는 네이투(에수케이컴유니케이숀)에 다니시는분도 계셨습니다.

제가 낮을 가리는건지 웬만해서는 먼저 말을 거는 스타일이 아니고, 누가 먼저 말을 걸어줘야 좀 사람이 활발해지는 성격인데.. 먼저 말은 못걸어도 성격이 이러니 어디를 가서도 다른사람들이 먼저 말을 걸어주니 천만 다행입니다..

즐거운 티타임을 마무리하고... 모두가 건물에서 쏟아져나옵니다..


-티타임 이후-


연습장님과 삼류소설가님의 안내에 따라갑니다.

시간은 늦었고.. 기차는 떠났고...

아무래도 강남에서 당진가는차를 타야할텐데..

결국 402번 버스를 타게됩니다.

연습장님은 집이 가까우시다고 먼저 가시고..

삼류소설가님과 함께... 버스를 탑니다.

서울에서 처음 타보는 버스가 무려 엔삭F/L초저상이라니..
(* 현대 뉴슈퍼에어로시티F/L을 줄여 NSAC이라고 부르며, 지상고가 낮은 버스를 초저상이라 함.)

한남대교를 건너.. 버스에서 내리니 9호선 신 논현역이 보입니다.

삼류소설가님께서 말하기로는 9호선은 "부자철"이라는데...

이런저런 세상사는 이야기부터 사회 정치이야기도 들어가면서.. 한층 성숙해진듯 합니다.

결국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내리고..

당진가는 막차는 9시 55분...

표를 구매해놓고, 삼류소설가님의 안내에 따라서, 주변을 구경합니다. 하얏트호텔, 신세계백화점이 보이고... 앞에는 재건축으로 규모가 커진 래미안아파트를 보여드리는...

참고로 그분께서도 꿈에그리는 강남.. 그리고 그 주변에 사십니다.ㅎㄷㄷ

삼류소설가님의 안내를 받아 영풍문고에 들어가서, 추천해주시는책을 하나 사왔습니다.
(다음에 기념품 설명시간에..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당진행 버스를 타기 전까지 저를 안내해주셨고요...

정말로 삼류소설가님께 감사드립니다--굽신--

마지막에 전화번호를 얻어오고싶었지만...;;;;;; 실례가 될까봐ㅠㅠ


결국 버스를 타고 당진에 도착하니 11시 24분쯤..

당진에서 대기하고있던 아버지차를 타고 밟고오니 11시 45분쯤..

대강 이러고 저러고하니.. 12시 20분이 넘었네요..

잠자리에 들었지만, 티타임의 열정때문에 잠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ㅎ

기념품등은 다음편으로 넘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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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30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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