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336건

반응형

 

지난주에는 폐지를 줍는 포터의 적산거리가 21만km를 돌파했는데 이번주에는 억까만 당하는 미국산 대우 전기차 볼트 EV의 주행거리가 6만 km를 넘어섰습니다.

 

60,000

 

5만에서 6만으로 넘어오는 시점에서도 역시 억까란 억까는 다 당하고 왔네요.

 

1월 초에 5만 km를 넘어섰고 4월 중순이 넘어간 시점에 6만 km를 넘어섰습니다. 이번에도 공업사에 수리를 위해 들어갔던 시간이 있었던지라 별 탈 없이 타지는 못했다고 봐야겠지요. 이 미국산 대우 전기차로 당하는 억까도 하루 이틀이지 이젠 진짜 지겹기만 합니다.

 

체감상 6~7년은 탄 느낌이지만 아직 2년도 채 타지 않았습니다. 보조금 문제 때문에 막상 차를 팔지도 못하고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타고 있네요. 이젠 뭐 무탈히 탔으면 좋겠다 그런 소리도 나오지 않습니다. 다시는 대우차 쳐다도 보지 않을 것이고 그냥 대충 타다 바꿔야지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적폐 4등급. 조기폐차라 쓰고 적폐청산이라 읽는 행위로 차익실현을 위해 가져왔으나 지금은 최고의 다이어트 수단이자 거지새끼의 용돈벌이 폐지수집에 사용되고 있는 포터의 이야기입니다.

 

지난해 1월에 19.6만 km의 포터를 가져왔었는데, 벌써 21만 km를 넘겼습니다.

 

 

포터2 주행거리 200,000km 돌파 기념 엔진오일 교체

맨날 억까나 당하는 최신형 미국산 대우 전기차보다 훨씬 더 정이 가는 적폐 4등급 칠성사이다 포터. 지난 1월에 19.6만 km를 탄 차량을 가져와서 20만 km의 벽을 넘어섰습니다. 차가 크게 속 썩이

www.tisdory.com

 

지난해 5월에 적산거리 20만km를 넘겼으니 1년에 1만 km 하고 조금 더 타는 수준으로 보이네요. 처음에는 차익 실현을 위해 가져와서 얼마 타지 않으리라 생각했었는데 나름 폐지 줍기 다이어트에 재미를 붙이며 생각보단 많이 타고 있습니다.

 

209999

 

적산거리 위에 보이는 시계상으로 딱 오후 2시에 209,999km가 찍혀있네요.

 

조금 더 달려서 21만km의 벽을 넘겼습니다.

 

210000

 

210000

 

그렇게 적산거리 210000이 찍혀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매일 억까나 당하는 미국산 대우 전기차와 달리 이 포터는 크게 속썩이는 문제도 없고 오히려 돈을 벌어다 주고 있으니 효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천년만년 큰 탈 없이 타 보자구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