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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갈 길을 가다가 우연찮게 동네 기아차 대리점 앞에 임시번호판이 달린 뉴프라이드 한대가 주차되어 있던 모습을 보았다..
누군가가 새차를 뽑았다는 이야기인데..
새 차는 언제보든 기분이 좋다.. 작년에 부분개선을 거치면서 슈라이어룩이 적용되었고, 이전보다 차량에대한 인상이 스포티하게 바뀌어버렸는데.. 어떤면에서 바라본다면 블랙베젤 헤드라이트와 기아차의 패밀리룩인 슈라이어룩이 조화가 안된다는 감도 있다. 그래도 곤충룩이 적용된 현대의 베르나 트랜스폼보다는 대중적이고 문안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말이다.. 아무래도 내가 보기에는 부분개선전을 거치기 전 모습이 더 정감이 가는듯 하다.
뒷모습은 이전과 변화가 없는 반쪽자리 부분변경.. 역시 앞만 조금 바뀌었을뿐, 외관상 뒷모습은 번호판이 개정되면서 약간 바뀐것을 제외한다면 2005년 출시당시와 큰 변화없이 그대로이다. 그래도 비교적 착한가격으로, 사랑받는 차량..
그나저나 얼마전 출시된 2011년형 카렌스에도 드디어 호랑이그릴이 적용되었던데.. 오피러스처럼 무언가 억지로 끼워넣은듯한 느낌이 강하다.. 슈라이어 그릴이 적용되지 않은 차종은 이제 모하비,봉고3,뉴그랜버드(포르테처럼 날렵한 헤드라이트와 전체적으로 기아의 패밀리룩 형태가 적용되었으나, 그릴만 미적용) 딱 세종류.. 그나저나 글이 삼천포로 빠지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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