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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술 후 3주가 지났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젊어서 그런지 회복은 빠릅니다. 주변 근육의 뻐근함도 날이 가면 갈수록 사라지고 하루가 다르게 나아지는 느낌이네요. 원래 26일 오후에 내원 예약을 했습니다만, 선생님의 수술이 길어질 것 같다고 토요일 오전에 외래로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토요일 외래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40419 당진 9988병원 내원 + 압박골절 수술 15일차

240412 당진 9988병원 외래 내원 + 압박골절 수술 8일차 지난주에 갑작스럽게 흉추와 요추 압박골절 진단을 받아 입원하고 수술한 뒤 이번주 월요일에 퇴원했었죠. 금요일 오후에 외래 예약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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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처음 가보는군요. 원무과 먼저 경유하여 진료실로 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원무과를 먼저 경유하고 진료실 앞으로 가니 이전처럼 X-RAY를 찍고 오라고 합니다. 토요일이라고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토요일 오전 병원 상황

 

생각보다 토요일 오전에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많긴 합니다만..

 

제가 뵙는 원장선생님의 환자는 아니더군요. 그래서 금요일보다 수월하게 X-RAY를 촬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진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주 사진과 비교

 

바로 지난주 촬영했던 X-RAY 사진과 비교합니다.

 

뼈가 잘 굳고 있고 큰 움직임은 없어 보인다고 하네요. 일상생활에 거의 무리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얘기하니 마약성 진통제도 빠지고 주사도 빠졌습니다. 보호대 착용 역시 2~3주 정도만 해도 될 것 같다고 하네요. 좋은 소식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1주일 주기가 아닌 2주 뒤 5월 둘째 주 토요일에 오라고 하시네요. 고로 병원비 부담도 줄었습니다. 토요일에 내원했음에도 제증명 포함 1.2만 원 수준의 병원비가 청구되는군요.

 

약은 동일

 

병원에서 직접 챙겨주던 마약성 진통제를 제외한 나머지 약은 동일합니다.

 

다만 2주치 약을 받았기에 약값은 조금 더 나왔네요. 2주 뒤엔 좀 더 나은 컨디션으로 병원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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