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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내 느낌은 이럴거다..... 저렇게 깨지는 고통....

주말 내내 야심차게 기획해놓은 몇개의 포스트도 지금 올라올 차례는 아니다.

 지금쯤이면 기분좋게(?) 학교에 가있겠지만.. 잠시 이러고 있는 나는 미쳐버리겠다......

갑작스럽게 아침밥 한숟가락을 입에 넣자마자.. 배에서 들려오는 고통..... 그리고 역류.........

식은땀이 줄줄나고... 새벽동안 먹은게없어서 헛구역질을 해가며 방금 전까지만해도 고통의 시간을 보냈으니....

조금 안정이 되는듯하고... 0교시는 어떻게 양해를 구해서 빠지게 되었고.....

근데.. 잠시 앉아있는다고 이게 또 재발(?)하려는듯 싶다....

만병통치 까스활명수의 한계점에 도달한것인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부터.. 이러다니....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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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0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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