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블루에 이은 샤이니 매니저의 팬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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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블루 매니저의 팬 폭행사건 이후, 붉어진 샤이니 매니져 폭행사건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해 8월, 샤이니가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옆에있던 팬이 다가오자 팬의 머리를 샤이니 매니저가 때린 사건..
이 팬은 이후로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렸고, 다른 샤월(샤이니 팬)들에게도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현재 이 매니져의 실명까지 거론되어있는 상태이며, SM엔터테이먼트 측에서는 공식 사과를 한 상태..

출처: http://cafe.naver.com/dea03035.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06796

또한, 이 매니져가 이후 다른그룹의 매니져로 활동할것이라는 루머들까지 퍼져나가고, 샤월(샤이니 팬)들 사이에서는 "빛돌이 매니저"로 통하던 그가 그럴줄은 몰랐었다, "우리 오빠들"(여기서는 샤이니를 지칭합니다.)도 많이 놀랐을것이라는등.. 허탈한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는 중이라고..

**사진출처:다음뮤직**

매니저들의 부주의한 행동이 그들을 좋아하는 한 소녀의 생활을 망쳐놓고, 가수의 이미지에도 먹칠을 시켜버리는 사건 두개를 줄지어 보면서 "눈앞에서 거슬린다"는 이유만으로 팬에게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남기는 그들이 과연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의 연예인들을 정말 잘 보호할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안티팬이 되는 이유중엔 단지 그 연예인이 싫다는것보다도 팬덤들의 행동과 매니저들의 행동때문인 경우도 많이 봐왔습니다. 저도 그런 이유에서도 "연예인이 싫기보다도 팬이 싫은" 안티가 된 경험이 많이 있었고요..  
앞으로 귀하신몸 연예인들을 책임지는 매니저분들도, 더욱 신중해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