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친구한테 와야할 소포가 우리집으로 왔다..

무슨 남의집이 자기네 경비실인듯..; 지난번에는 라면박스에 꽉 찬 카달로그 받아주니

이번에도 또 온다..



딱 봐도 위에있는건 윈스톰인거 알듯.... 포장에는 큰 공을 들였다..
거기까지만 공을 들인것 같았으나.. 위생봉투로 일일히 포장해서 보낼줄이야...

개봉하는 순서는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시작하겠다..;;

먼저 I30이 보이던 봉투를 개봉한다....... 젠쿱,제네시스,I30,CW,아방,싼타페,투싼,베라

젠쿱만 2009년 12월 제작이고.. 나머지는 2006년부터 다양하다..

일일히 펴서 다 소개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시간이고... 귀찮음도 한몫 하느니라..


 
위에 있던 스포티지가 보이던 봉투...... "이건 다 기아차겠지" 하고서 열어봤지만..

TG택시랑 2005년 구형싼타페.. 그리고 06년형 투싼까지...

2007년형 뉴프라이드, 2005년 스포티지, 봉3 특장차(2005년), 05년형 세라토, 2005년형 모닝..

이 봉다리의 카달로그들은 대부분 05년~06년에 분포하고 있다..

 
소나타가 맨 앞에 보이던 봉투...... 2006년 월드컵 심블이 들어가있지만, 다 05년제작이니라.....

카니발,그랜져만 2007년 U-16대회 심블이고.. 트라제는 2004년 12월, 에쿠스는 2006년... 

근데.. NF모범택시가 있었나(?)

다음은 안봐도 알듯한 윈스톰 덩어리.... 딱 네개가 있는데..ㅎ 젠트라는 2005년 10월, 라세티,토스카,윈스톰은 2006년..

뭐 이따가나 조만간 전달해줘야하지만.. 몰래 뜯어놓고서 후에 뜯었다는 통보를 보냈다..

예전에 모으던 카달로그들 중 반이상은 버려졌고 2002년식 슈퍼트럭을 비롯한 일부는 전문 수집가이신 "승현"님께 보낸뒤

오랫만에 보게되는 카달로그다.(사실 지난번 택배때는 열어보지도 않았다.)

스물 일곱권.... 버려진 내 카달로그들은 다 어디로 갔으려나...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0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초대글 아닙니다.
태그때문에 잘못들어갔네요


오늘.. 난생 처음 티스토리 초대장 다섯장을 받아서 약속된 지인들을 줄 두장을 남겨놓은뒤, 세장을 배포하였다

난생 처음 초대장 배포글이라는걸 써보고, 배포를 하게되는 나의 입장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과연 초대장을 부탁할지 궁굼하기도 하였으며, 이전에 초대장을 받기 위한 노력들이 다시한번 떠오르기도 하였다..




글은 아래와 같다.



내가 달은 댓글도 있지만, 댓글이 50개..... 옛 네이버블로그에서 댓글 300개까지 올라가는걸 봤어도 티스토리로 이사와서 많이(?)달린 댓글은 처음보는듯 싶은데..;;;

사실 처음에는,, 스패머들이나 그냥 이유없이 무대뽀로 달라고 하는 사람들, 그저 티스토리가 좋다는 소리만 듣고 꿈에젖어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진정 필요해서 찾아오는 사람은 극소수라고 생각했었지만, 

다행히 한번 겪어보니 그렇다는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걸 느낄수 있었다.(개구리 올챙잇적 모른다더니..)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의 분들은, 각자 사연을 가지고 티스토리를 입문하려는 분들이였다. 평범한 네티즌부터 창업을 준비하는 회사원.. 그리고 프로그래밍이나 보안을 전공하는 대학원생과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분들.., 디자이너, 입학사정관을 준비하는 학생, 교육학을 전공한 목사 등등.. 각계 각층의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모두 다 드리고 싶어졌지만, 내가 줘야하는 초대장은 한정되어 있었기에.. 그러지 못했던게 참 아쉽게 느껴진다.

내가 드린 분들은 "창업을 생각하시고, 그 정보를 티스토리에서 나누기를 희망하시는 회사원"

그리고 "프로그램 제작을 주로 하시는 직장인"..

또 마지막까지 수천번을 고민하다가 "아이폰을 비롯한 휴대기기에 관심이 있는 전직 블로거"에게 보내드렸다..

마지막 휴대기기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전문적인것은 잘 다루지는 못하나, 꼭 정복하겠다는 도전정신에 큰 점수를 드리고 고민끝에 보내드린것이라 가장 기억에 남는데....

그 정신이라면 어느 누구도 두려울것이 없다는 큰 교훈을 얻을수 있었다.

현재 두분은 개설하셨고, 아직 한분만 개설하지 않은 상태..금요일 오후 4시 안에는 개설할거라 믿는수밖에 없을듯하다.

(큰 고민끝에 내린 결정인데.. 다시 회수하는 마음도 그렇게 좋은건 아닌듯 싶다.)

지인들을 준다고 남겨놓은 두장... 과연 지인들도 블로그를 소중히 다룰수 있을지... 잘 생각해보고 있는 중..

블로그 꾸미기에는 거리가 먼 지인들을 생각해뒀는지라.. 도전정신에 입각해서 해보라고 초대할수도 있겠는데....

이런저런 사연을 가지고 티스토리에 입문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께 드리는걸로 방향을 수정하고 싶어진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0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